카스틸리오니1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2020 의욕이 없고 삶이 무기력할때 새로운 동력을 얻기 위해 새로운 것을 채워야 한다. 일주일간의 휴가를 내고 휴식도 취하고 새로운 연료를 주입할 겸 전시회를 갔다. 미술을 좋아한다. 아니 미술을 동경한다. 새로움과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일은 신성하다. 그래서 동경한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전을 관람했다.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내가 생각했던 디자인은 보기 좋음이었다. 보기 좋음이라 함은 보편성과 개별성이 모두 관여한다. 보편적으로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는 보기 좋음의 기준이 있다. 혹은 그런 가치가 있다. 사랑이나 우정같은 것? 디자인은 사각형 삼각형? 등의 것들 말이다. 그래서 보편성의 범주 아래 개별성을 가진다. 이 개별성은 취향이다. 어떻게 살아왔고 무엇을 봐왔는지가 이 개별성을 결정한다... 202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