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감독1 '멜로가 체질' , 2019 - 임진주 (천우희) 편 SNS에 명대사 짤이 돌면서 역주행하기 시작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너무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 최대 시청률 1.8%로 종영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시청률과 작품성은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 드라마의 작품성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2020년 코로나 시국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제목과 다르게 멜로물이 아니다. 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코미디에 가깝다. 제목에 멜로가 있다보니 나같이 멜로, 로맨스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었다. 그래서 시청률이 그렇게 되었을지도... 아무래도 마케팅의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아래 포스터를 보고 있자면 기존의 뻔한 로맨스물 정도가 떠오.. 2020. 4. 21. 이전 1 다음